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. Hide and Seek. 어릴적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~ 놀이를 많이 했었죠. 제가 어릴때도 도시는 시멘트 투성이었기때문에 놀이를 할땐 나무 대신에 전봇대를 잡고서 술래잡기도 하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도 했죠. 그 외에도 많은 놀이들이 골목길 전봇대를 기준으로 두고서 많이 이뤄졌던거 같아요. 문득 성인이 되고서 전봇대를 봤더니, 이렇게 흉물스러울수가 없더군요. 전기를 송수신하기위해 꼭 필요하다하지만, 썩 예쁘진 않죠. 그래도 옛기억이 덮히니 예쁜 꽃이 피어 보이네요. : )

음악도시. Music City. 일러스트 손그림입니다. 제가 좋아하는 라디오를 듣다 떠오른 일러스트랍니다 :) 개인적으로 라디오를 즐겨듣는데6월1일부터 돌아온 성DJ의 FM음악도시와 가장 잘 어울리는거 같아서제목은 음악도시가 되었습니다 성시경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하는 작업은 최고! 입니다 ㅎㅎ 성시경씨가 푸른밤 DJ를 할때부터 군에 갈때까지 쭈욱 듣다가정엽씨로 빠뀌고서도 듣다가 이젠 풀로 4시간 쭉~ 듣습니다그러다 필받으면 고쓰까지 듣고 3시에 잔답니다 ㅋ 제가 좋아하는 디제이 쓰리콤보라니[요즘처럼 행복한 밤이 없네요 ;) 티비는 없어도 잘 살지만 라디오가 없으면 힘들어집니다. 아무튼 좋아요, 라디오는. :)